카페 알바를 하려면 꼭 해야할 첫 번째 단계가 있습니다. 바로 보건증 발급하는 것입니다. 채용조건에 보면 '보건증 지참', '보건증 제출 필수'라는 말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식품위생법 40조에 보면 식품 및 식품제조와 관련된 종사자는 필수적으로 보건증(건강진단확인서)을 바당야 한다고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카페에서 일하는 알바도, 점장님도, 사장님도 모두 보건증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이죠.
이제 보건증 발급이 왜 필요한지 아셨죠?
보건증은 한 번 받아두면 일년동안은 유용하니, 카페 알바를 하시려는 분들은 미리미리 보건증 준비하시면 편합니다.
보건증 발급 받을 수 있는 세 곳
- 보건소
- 일반병원
- 한국건강관리협회
보건증 발급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보건소입니다. 보건소가 가장 저렴하게 보건증을 발급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요즘은 코로나19로 인해 보건소에서 보건증 발급업무를 중단한 곳이 많습니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은 대부분 보건소에서 보건증 발급업무가 중단되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보건소를 대체할 다른 병원을 찾게 되죠. 일반 병원에서 발급받게 되면 보건증 발급이 상당히 부담될 정도입니다. 보통 2~4만원 선이기 때문이죠. 정해진 가격이 없이 병원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더 속상합니다.
보건증 발급 비용 비교
- 보건소 : 3000원
- 일반병원 : 20,000원~40,000원
- 한국건강관리협회 : 12,000원
보건증 발급비용을 비교해보면 보건소, 한국건강관리협회, 일반병원 순으로 가격이 비쌉니다. 보건소에서 발급이 막혔기에 우리는 그 다음으로 저렴한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보건증을 받으면 좋겠죠? 보건소보다 가격이 조금 비싸긴 하지만 일반 병원에 비하면 저렴한 편입니다.
보건증 발급 병원
보건증 발급을 위해 한국건강관리협회를 방문하려면 어디에 있는지가 가장 중요하겠죠? 한국건강관리협회는 홈페이지에 주소와 연락처가 나와있습니다.
1. 한국건강관리협회 검색
2. 중간에 바로가기 아이콘 중 [전국검진 센터소개] 선택
3. 이 중 자신의 지역과 가까운 센터 고르기
제가 있는 지역과 가까운 센터는 화곡동에 있는 서부지부이네요.
보건증 발급 가능한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서울지역에 3곳, 인천과 경기에 한 곳이 있습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보건증 발급 병원 목록
1) 서울서부
- 서울시 강서구 화곡로 335 (화곡6동 1097)
- 02-2600-2000
2) 서울동부
- 서울시 동대문구 왕산로 78 (용두동 112-1)
- 02-3290-9800
3) 서울강남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269 (신천동 7-18) 롯데캐슬프라자 5층
- 02-2140-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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