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눈물, 처방받을까? 약국에서 살까?

컴퓨터로 일하시는 분들은 오랜시간 모니터를 보면 눈이 뻑뻑하기 마련입니다. 이럴때 생각나는게 바로 인공눈물이죠. 
인공눈물은 약국에서 살 수 있는데, 처방받을 수도, 약국에서 살수도 있습니다.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인공눈물이란?

눈이 뻑뻑할때 넣어주는 눈물이 바로 인공눈물입니다. 눈물이 자연적으로 생겨서 뻑뻑하지 않으면 좋지만 어쩔수 없는 경우에는 인공눈물을 넣어 덜 뻑뻑하게 해줍니다. 인공눈물의 주성분은 히알루론산인데 함량에 따라 0.5%, 1%, 1.5%로 나뉩니다.

인공눈물

약국 인공눈물

히알루론산인데 0.5% 인공눈물은 별도의 처방전 없이도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죠. 가격은 1만원 전후입니다.
두 박스 구매하면 약 2만원이죠. 

안과처방 인공눈물

안과처방이 필요한 경우는 히알루론산 1%~1.5%인 제품을 구매할 때입니다. 안과에서 눈이 뻑뻑하다고 하면 대부분 인공눈물을 처방해주는데 초진료를 포함하면 8,000정도 나옵니다. 처방 받아서 구매하는 인공눈물은 5,000~6000원 선입니다.

초진료와 인공눈물 두 박스 포함하면 2만원으로 가격은 비슷합니다.
인공눈물을 자주 쓴다면 한번 안과 갔을때 여러 박스 처방을 요청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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