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구마켓 쇼핑몰 - 송가인 앱

 

공구마켓 쇼핑몰이란?

공구마켓, 처음 들었을땐 전동드릴, 드라이버 등의 공구를 파는 쇼핑몰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런 공구가 아니라 공동구매를 말하는 것이였어요.

반려동물 카페에서 반려견 사료를 공동구매,
자동차 동호회에서 자동차 용품을 공동구매,
맘카페에서 아기 용품을 공동구매

공동구매는 같이 모여서 사는 것을 의미하는데,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 등에서 저렴하게 제품을 구입하는 것을 공동구매라고 하죠.

공동구매 컨셉이라 합리적인 가격을 똑똑한 구매를 시작할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과연저렴한지 실제 비교를 통해 알려드릴께요.

송가인 광고모델인 공구마켓 쇼핑몰

 

공구마켓 매일 아침 10시

공구마켓 쇼핑몰 접속하면 상단 배너에 <매일 아침 10시>라는 큼지막한 배너가 보입니다.
매일 아침 10시에 상품들이 올라오고, 이런 상품들은 최저가를 보장한다고 합니다.

공구마켓의 최저가 보장은 동종업계에서 판매되는 가격보다 비싸면 차액을 보상해주는 제도입니다.
11번가, 인터파크, 옥션 등 쇼핑몰들에서도 한 번씩 거쳐간 제도이죠?

최저가는 모든 쇼핑몰이 대상은 아니고 경쟁사로 정해놓은 쇼핑몰이 딱 있네요.
11번가, G마켓, 옥션, 인터파크, GS Shop, 롯데닷컴, SSG, CJ mall, 쿠팡, 티몬, 위메프

11곳의 쇼핑몰과 비교시 최저가를 준다고 합니다.

호기심이 생겨 한 번 알아봤습니다.
6/29 광고중인 상품중 <한삼근 고려홍삼정 황제 골드스틱> 제품이 있네요.

공구마켓 쇼핑몰 - 한삼근 고려홍삼정은 과연 최저가일까?

경쟁사 최저가는 174,240원
공구마켓 쇼핑몰은 17,800원

과연 최저가인지 찾아보겠습니다.

네이버 쇼핑에서 검색해보니, 한삼금 고려홍삼정 황제골드스틱은 최저가 34,950원
공구마켓 가격은 17,800원이니 최저가격보다 저렴한 것은 맞네요.

다만 판매량이 적은 제품이라, 옥션과 지마켓에서는 구매후기가 거의 없는 상품이라 
물품 구매 전에 신중하게 보셔야 될 것 같네요.

 

공구마켓 광고모델 송가인

송가인이 벽 뚫고 날아다닌다는 광고, 바로 그 광고가 공구마켓 광고입니다.

송가인이 "공구마켓이어라~" 대사가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많은 모델 중 송가인을 선정한 이유가 있네요.

바로 공구마켓의 특성 때문입니다.
공구마켓은 주 타겟이 다른 쇼핑몰과 달리 중년층입니다.
이런 중년층에서 최대 인기 있는 사람은 바로 "송가인"이죠.

송가인 팬과 공구마켓 타겟층이 일치하여 광고모델로 기용한 것입니다.  

 

앱 다운로드

공구마켓 쇼핑몰 앱은 구글플레이 및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앱스토어 검색창에 "공구마켓'으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바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다운로드 링크도 추가했습니다.

안드로이드 다운로드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jasonmg.market09

공구마켓 - 공동구매 초특가 득템 - Google Play 앱

아이폰 다운로드
https://apps.apple.com/kr/app/%EA%B3%B5%EA%B5%AC%EB%A7%88%EC%BC%93/id1319138671

‎공구마켓

 

공구마켓을 만든 제이슨 그룹은?

제이슨 그룹은 2004년에 시작한 회사로 온라인 광고대행 사업을 주력으로 한 업체였습니다.
온라인 광고대행업은 저가경쟁으로 인해 점점 레드오션 시장으로 변하게 되죠.
이런 상황에서 제이슨그룹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이커머스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많은 이커머스 업체들이 힘들어하는 와중에 시작한 것입니다.
그 결과 나온 앱들은 공구마켓을 비롯해 할인증독, 심쿵할인입니다.

쇼핑몰은 만들었다고 끝이 아니라 쇼핑몰에 상품 소싱이 중요한 역할인데,
제이슨그룹은 타켓팅을 차별화하였습니다.

기존 쇼핑몰이 30~40대를 많이 타겟팅할 때 제이슨그룹은 중년층을 타겟으로 잡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관심이 있는 상품들로 구성했죠. 건강식품이 대표적 사례입니다.

이를 통해 매년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경쟁이 치열한 이커머스 성장세가 어디까지 갈지 궁금해집니다.

제이슨 그룹 매출 및 영업이익